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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것 안사고도 최신 TV로 탈바꿈? LG 올레드 TV 'OS 업그레이드'

by 정보쟁이74 2023. 10. 25.

LG전자 글로벌 TV 제조사 중 최초로

스마트 TV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시스템 내놓아

 

스마트폰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TV에도 지원

 

모바일처럼 TV도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로 기존 고객도 최신 '웹OS' 경험

 

업그레이드 대상 모델 2022년형 올레드 TV

적용 모델, 제품, 지역 등 점차 확대 

 

LG전자 '웹OS' 운영체제 앞세워

가전→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

 

10년간 '웹OS' TV 2억대 판매 성과

5년간 1조 투자3년 내 3억대 판매

 

 

 

 

 

 

■ LG전자 스마트 TV 운영체제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시작

 

LG전자가 스마트 TV를 대상으로 운영체제(OS)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스마트폰에서 하는 플랫폼 업그레이드를 TV에도 지원하는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LG전자는 자사 TV 운영체제인 '웹OS'를 확장해 가전업체에서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달부터 자사 TV 운영체제인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 를 적용한 2022년형 올레드 TV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 22년형 올레드 TV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도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하면 최신 '웹OS'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TV 사용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이 구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처럼 LG전자도 자사 TV 운영체제인 '웹OS'를 통해 기존 TV의 운영체제(OS)를 업그레이드한다. 운영체제(OS)를 업그레이드하면 기존 TV 사용자도 최신 '웹OS'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들로 업그레이드된다. 기존에 판매된 구형 TV에서도 최신 스마트 TV 홈 화면을 제공받게 되는 것이다.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대상 TV 모델과 방법

 

업그레이드 대상 모델은 LG의 스마트 TV 운영체제(OS)인 '웹OS'를 적용한 2022년형 올레드 TV G2, C2, B2, A2 시리즈다. LG전자는 2022년형 올레드 TV를 시작으로 업그레이드 대상 모델과 제품군, 지역 등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운영체제 일부를 개선하는 '버전 업'이 아니라 UX·UI(사용자 환경·경험), 콘텐츠 등 TV 홈 화면의 UX·UI 전반이 개편된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돼서 이용자는 게임·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대상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TV를 켜면 방송 화면이 아닌 '웹OS' 홈 화면이 팝업 돼서 나온다. 팝업 알림 시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는데 특정 UX·UI 기능 선택 없이 전체가 업그레이드 된다. TV 하드웨어와 연계된 성능, 기능, 내구성 등은 업그레이드에 포함되지 않는다. 

 

 

 

 

 LG전자는 '웹OS'에 올해 처음으로 모바일처럼 카테고리별로 콘텐츠가 구분돼 있는 '맞춤형 콘텐츠 서비스' 퀵카드를 선보였다. 퀵카드는 TV 홈 화면이 모바일 화면처럼 홈 오피스, 뮤직, 게임, 스포츠 등 카테고리별로 구분돼 있어서 개인별 계정을 기반으로 나만의 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해 콘텐츠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운영체제(OS)는 최신 플랫폼 보안 기술을 탑재해 이용자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원활한 TV 시청환경을 제공한다. 

 

 

 

 

 

 

LG전자 글로벌 TV 제조사 중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최초 실시

 

TV의 운영체제(OS)가 제품마다 다르면 게임·영상 등 각종 콘텐츠를 운영체제(OS) 버전에 맞춰 일일이 제공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특히 파트너사와 협업 확대를 통해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LG전자로서는 일원화된 플랫폼을 운영할 필요가 컸다. 최신 '웹OS' 업그레이드를 적용한 제품이 늘어날수록 콘텐츠 제공 업체 등 파트너스는 더 많은 고객에게 최신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와 기능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LG전자는 이번 '웹OS' 최신 버전 업그레이드를 위해  2022년형 올레드 TV를 사용하는 임직원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까지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면서 최종 점검을 거쳤다.

 

글로벌 TV 제조사 중 스마트 TV의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는 회사는 전 세계적으로 LG전자가 처음이다.

 

 

 

 

 

 

 

LG전자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 선언

 

지난 7월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LG전자를 고객의 다양한 경험을 연결·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변화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한데 이어 최근 서울 마곡에서 개최된 ' 웹OS 파트너 서밋'에서 박형세 HE사업본부장도 전 세계 2억 대 이상의 스마트 TV를 구동하는 LG TV의 '웹OS' 운영체제를 앞세워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서울 마곡 LG 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한 '웹OS 파트너 서밋'에서 LG전자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웹OS 파트너 서밋' 행사에는 30개국에서 300여명의 콘텐츠 사업자와 개발자 등이 참석했다. LG전자가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웹OS' 플랫폼 생태계 확대 현황과 사업 가치를 공유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형세 LG전자 홈 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은 기조연설에서 '웹OS' 확대 전략,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기술혁신 방안, 새 플랫폼 기능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박 본부장은 "LG전자는 더 이상 단순한 하드웨어 제조업체가 아닌 가장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소프트웨어를 갖춘 플랫폼 기업이다. 10년간 쌓은 올레드 TV 리더십과 '웹OS'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정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전업체에서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박 본부장 발언은 지난 7월 최고경영자 조주완 사장이 발표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비전을 이어받은 것이다. 

 

 

 

 

LG전자는 단순한 하드웨어 제조업체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갖춘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올레 TV 10년의 리더십과 전 세계에서 2억대 이상 스마트 TV를 구동하는 LG의 '웹OS'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업체'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해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TV 판매 대수를 3년간 1억대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10년간 2억대를 판매한 사실을 고려하면 목표를 상향조정한 것이다. 휴대폰처럼 TV 운영체제(OS)를 자유롭게 업그레이드하는 플랫폼 '웹OS' 생태계를 넓혀 제품 파는 가전업체를 넘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기업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 TV 사업 비전을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경험을 제시하고 경험을 모두가 누리도록 한다'는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로 정하고 경험과 서비스 사업 중심 기업으로 체질 개선 중이다. 

 

 

 

 

 

 LG전자 맞춤형 콘텐츠·서비스 분야에 5년간 1조원 투자

 

이를 위해 LG전자는 맞춤형 콘텐츠·서비스 분야에 5년간 1조원을 투자해 '웹OS' 업그레이드 등 플랫폼을 강화한다.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스마트 TV 제공 콘텐츠를 늘리고 UX·UI(사용자 환경·경험) 혁신에 투자를 집중해 콘텐츠 경쟁력과 서비스 사용 편의성을 높여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014년 '웹OS'를 공개한 후 10년간 '웹OS'를 탑재한 LG 스마트 TV를 2억대 이상 판매했다. 앞으로는 TV뿐 아니라 프로젝터, 모니터, 사이니지, 차량 등에도 '웹OS'를 적용해 2026년까지 판매량을 3억대까지 늘리고 플랫폼 생태계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 스마트 TV는 물론 타사 브랜드와 제품군에도 LG의 '웹OS'를 공급했다. 현재 타사 브랜드 중 스마트 TV 플랫폼으로 LG전자의 '웹OS'를 선택한 브랜드는 300 곳 이상이다. '웹OS' 공급을  처음 시작한 2021년에 20여 곳이었던 것에 비하면 15배 가량 늘어났다. 

 

 

 

 

LG전자는 외부 TV 업체에 공급 중인 플랫폼 '웹OS 허브' 업그레이드도 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클라우드 게임, OTT 등 인기 콘텐츠를 늘리고 업계 첫 OLED TV 전용 플랫폼을 선보였다.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및 추천 기능에 필요한 시청자 음성 인식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LG전자는 콘텐츠 속성별 UI 디자인을 적용한 LG채널 3.0을 출시했다. LG채널은 현재 27개국에 3000개 이상 채널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 수가 5000만명을 돌파했다. 또 스마트 TV 소프트웨어 인재확보 차원에서 연세대, 서강대와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해외의 우수 인력도 확보할 방침이다. 

 

LG전자 HE 상품기획담당 백선필 상무는 "LG전자의 독자적인 스마트 TV 플랫폼 '웹OS' 의 UX·UI 혁신을 기반으로 사용 편의성 및 보안 등을 높이고 고객들이 LG TV를 사용하는 내내 새로운 경험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정기적인 OS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들을 붙잡는 '록인' 효과와 브랜드 인지도 증가 등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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